범죄경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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택배기사하며 느낀 희안한 점. 택배수령팁웃긴 녀석들 2019. 3. 7. 17:14
택배기사를 하면서 문득 놀란게 "집앞에 두고가세요""대문앞에 그냥 놔두고 가세요.""현관문앞에 두고가세요" 하는 사람의 비율이 70%가 넘는다는 점이었음 비밀번호가 없는 아파트는 물론이고그냥 골목길에 있는 대문앞에안도 아니고 대문밖에 두고가라고 함; 배달하는 내가 오히려 없어질까봐 무서워서 "예?? 어디요? 진짜 두고가요?"이렇게 재차 물어보고 그럼 쿨하게"네 그냥 두고가세요. 없어지면 제가 책임짐 ㅇㅇ"이러는 사람이 70~80% 정도 되었음. 도대체 어디서 저런 자신감이 나오나? 했는데 여기서 정말 신기한게 안없어짐; 여기가 4층 빌라의 1층입구인데주인이 놔두고 가래서 놔둠;주인이 여행가서 2박3일째 잇었는데 안없어짐.. 택배를 몇년하면서 누가 훔쳐가서 없어진건 한두건 잇을까 말까고.. 보통 물건없어지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