선생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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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창시절 선생님에게 들은 속상했던 말을 적어보자웃긴 녀석들 2019. 3. 7. 16:22
난 팔에 좀 큰 점이 하나 있는데 (지금은 큰 것도 아니지만 어린시절엔 크게만 느껴짐)그게 너무 부끄러워서 맨날 가리고 다녔었음 근데 초1때 선생님이 애들 다 있는 곳에서 잘 안씻으면 개붕이처럼 큰 점이 생겨요~ 라고 말했던게아직도 기억에 남는다나쁜년... 베스트 댓글 모음 : 난 중학교때 영어선생이 영어로 내 이름 제대로 못 적었다고 책상에 앉아있는데 책상째로 걷어차서 책상이랑 같이 뒤로 굴렀을때 생각남.잘못했으면 뚝배기 깨질뻔 했을텐데 대체 무슨 생각으로 발로 깐건지 아직도 이해가 안된다. : 난 초등학교 4학년때인가.. 리코더 안 가져왔다고 주먹쥐고 40분동안 엎드려뻗쳐한거 생각난다. 나중에 먼지털고 손 씻고 보니까 주먹에 멍 들었더라. 인격적으로 조진건 아니였는데, 그래도 애들한테 좀 심했던건 아..